코스닥, 미국發 호재에 반등…5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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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호재에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포인트(0.96%) 오른 540.46을 기록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1% 가량 상승했다. 오는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이 결론 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덕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주택 착공건수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 중이다.
외국인은 7억원, 기관은 1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일반전기전자가 2.71% 뛰고 있으며 종이·목재, 운송오락, 반도체,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등도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안철수연구소와 동서만 오름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는 1~2% 뛰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74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5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3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포인트(0.96%) 오른 540.46을 기록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1% 가량 상승했다. 오는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이 결론 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덕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 주택 착공건수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 중이다.
외국인은 7억원, 기관은 1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일반전기전자가 2.71% 뛰고 있으며 종이·목재, 운송오락, 반도체,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IT부품,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등도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안철수연구소와 동서만 오름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는 1~2% 뛰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74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5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3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