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웅의 일목으로 보는 주간 시황] "코스피 2030선 혼조 예상..외국인 매수 둔화 가능성" 지난주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안 확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단기 상승 부담에 등락이 반복되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신고가 기록으로 코스피 지수가 2031P까지 상승하였으나 내면을 보면 그동안 상승세를 구가해온 화학, 철강금속, 기계, 건설, 금융은 조정을 보였고,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업종이 강했으며, 1월 상승에 소외되었던 코스닥과 소형주 지수는 코스피의 혼조 등락 틈새에 활개를 치며 우량 중소 부품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현재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고 있고, 외국인들은 목요일 하루 현물과 선물 동시 매도외에는 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다음주에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일목균형표 시간론상 주봉이 작년 5월로부터 42주 기본수치가 지나고 일수로도 12월 20일 최저점에서 42 기본수치를 지난 금요일에 채우고 있어 통상의 경우라면 하락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나 지금은 강한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추세 이탈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강세론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간 단위로는 2030선에서 추가 상승이 강하게 이어지기 쉽지 않은 만큼 강력한 상승 파동 보다는 혼조를 동반한 추세 유지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증시에서는 글로벌 유동성과 함께 바탕이 되는 유럽의 금융지표 및 원달러와 증시 선물 베이시스가 중요한데 원달러 환율은 12월 19일 최근 최고점에서 33변화일인 2월 6일 1114원을 저가로 반등을 해 왔으나 주말 기준으로 42 변화일에서 다시 하락을 보였다. 향후 환율이 추가 반등하면서 선물 베이시스가 나빠진다면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리스크 대비 차원에서 코스피 지수가 종가상 10일 이평선을 이탈하면 20일선까지 조정을 열어두어야 할테지만 당장의 외국인 수급지표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되고 업종별 순환속에 상승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업종은 최근 조정 받은 화학, 철강금속 및 건설을 추세선상에서 매수하고, 전체 시장의 안정화에 따라 전방 산업이 양호한 개별 부품주들도 수익률 맞추기 차원의 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대표 대형주군과 함께 적절한 비율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톱질로 두 동강난 상·하체가 어떻게… 최고의 마술쇼 화제 ㆍ‘쫄지마’ 겁주는 엘리베이터 영상 눈길 ㆍ새끼 돼지 6형제, 대리모가 불독 생생영상 ㆍ신민아-소지섭 밀월여행 포착? 공항 파파라치 공개 ㆍ`한가인 폭풍오열` 예쁘기만 했던 무녀, 시청자 心 되돌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