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공식 홈페이지(http://goupp.org)가 20일 해킹당했습니다.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해킹은 이날 오전 1시께 이뤄졌으며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올라 있는 `통합진보당`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었고, 북한 인공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북한 주민들의 오열하는 사진으로 뒤덮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사진 속 인물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의 얼굴이 합성돼 있고, `김위원장 사망소식에 오열하는 北주민`이라는 자막이 붙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해킹 사실을 파악하고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은 이날 대표단회의에서 해킹사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