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2일 밤 애리조나에 64개 '별'이 뜬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드골프챔피언스 액센추어챔피언십 개막

    월드랭킹 64위 총출동…매치플레이 '진검승부'

    우즈 '죽음의 조' 가시밭길
    최경주 vs 상금1위 스탠리…양용은은 맥도웰과 한판
    22일 밤 애리조나에 64개 '별'이 뜬다
    ‘2012월드골프챔피언스’ 첫 대회인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의 대진표가 발표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GC(파72·7833야드)에서 한국시간으로 22일 밤 11시25분 양용은(40)-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조의 티오프로 1라운드에 돌입한다. 보비 존스, 게리 플레이어, 벤 호건, 샘 스니드 등 4개조로 편성된 64명이 총 32개 매치를 벌인다. ‘벤 호건조’에 속한 양용은은 2010년 US오픈 챔피언 맥도웰과 ‘메이저 챔프’ 대결을 벌이게 됐다.

    가장 관심을 끄는 매치는 ‘샘 스니드조’의 타이거 우즈(미국)와 곤살로 페르난데스-카스타뇨(스페인)의 대결이다. 우즈의 갈 길은 다소 험난하다. 1라운드에서 이기면 닉 워트니(미국)-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승자와 맞붙고 16강전에서는 월드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모두 통과한다고 해도 지난주 노던트러스트오픈 챔피언인 빌 하스(미국)나 지난해 2승을 올린 웹 심슨(미국)과 8강 길목에서 만날 수 있다. 우즈는 2003년과 2004, 2008년 등 세 차례 우승했으나 지난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22일 밤 애리조나에 64개 '별'이 뜬다
    ‘보비 존스조’의 ‘빅 매치’는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루크 도널드(영국)와 어니 엘스(남아공)의 맞대결이다. 최경주(42)와 3주 전 피닉스오픈 챔피언이자 현 투어 상금랭킹 1위 카일 스탠리(미국)의 격돌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애덤 스콧(호주)과 아부다비HSBC골프챔피언십에서 우즈를 꺾은 로버트 록(영국)의 매치도 눈길을 끈다.

    ‘게리 플레이어조’에서는 김경태(26)가 첫날 안데르스 한센(덴마크)를 꺾으면 월드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맞붙는다. 배상문(26)은 ‘강호’ 이안 폴터(영국), 벤 호건조의 케빈 나(29)는 2010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과 격돌한다.

    월드골프챔피언스는 미국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안투어, 남아공 선샤인투어, 호주 PGA투어 등 세계 메이저 프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선 월드랭킹 64위 가운데 필 미켈슨(9위), 폴 케이시(24위)는 불참했다. 한국 선수는 지난해 양용은, 2008년 최경주가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쉬넬, OLED로 선명해진 투어 V7 시프트 출시 [골프브리핑]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 99%가 사용하는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 카네가 신제품 투어 V7 시프트(Tour V7 Shift)를 3일 공개했다. 투어 V7 시프트는 부쉬넬의 최신 듀얼 컬러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강한 햇빛부터 흐린 날씨까지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핵심 거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필드 위에서의 정보 인지 속도를 한층 높였다는 게 카네의 설명이다.아울러 부쉬넬의 혁신 기술인 슬로프 퍼스트 테크놀로지(Slope First Technology)를 적용해 고저의 차를 반영한 보정 거리를 화면 전면에 녹색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빠른 거리 파악과 직관적인 클럽 선택, 전략적인 플레이를 돕는다.한편 카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부쉬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구매 시 부쉬넬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2. 2

      코리안 골프클럽, LIV골프 시즌 파트너로 어메이징크리와 협업

      LIV골프 소속 코리안 골프클럽은 한국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코리안 골프클럽 선수단은 2026시즌 LIV골프 전 일정에서 어메이징크리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마틴 김 코리안 골프클럽 대표는 “코리안 골프크럽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대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며, 어메이징크리 역시 디자인을 통해 정밀함을 구현한다는 동일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어메이징크리의 의류는 신체의 움직임에서 출발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선수들이 준비하고 경쟁하며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과정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어메이징크리의 코핀 벤틸레이션(Coffin Ventilation)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스윙 시 체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판 부위에 심리스 메쉬 패널을 적용해 땀이 아닌 공기의 흐름이 의류를 통과하는 듯한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어메이징크리의 시그니처 기술인 아코디오 밴드(Accordio Band)는 스윙 동작에 따라 의류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돼 선수들의 가동범위를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에 저항을 최소화했다.인기완 어메이징크리 대표는 “어메이징크리는 탁월한 혁신적 디자인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 서는 선수들이 우리의 인체 동작 공학 철학이 담긴 어패럴을 착용하는 모습은, 골퍼의 움직임에 맞춰 함께 움직이는 의류라는 브랜드의 본질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밝혔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

    3. 3

      LIV골프 데뷔 앞둔 안병훈 "AI 활용해 컨디션 관리"

      LIV골프 데뷔전을 앞둔 안병훈이 이동 문제와 시차 적응 문제를 극복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안병훈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GC(파71)에서 열린 LIV골프 리야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이동 문제와 시차 적응일 것”이라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IV골프는 다양한 나라를 오가야 하지만, 난 여행을 좋아한다”며 “젊은 시절 DP월드투어와 챌린지투어를 뛰며 많은 경험을 했기에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국과 중국의 탁구 스타인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 안병훈은 한국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급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29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준우승을 거뒀고, 통산 상금 2153만5424달러(약 314억원)를 벌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친 뒤 LIV골프의 러브콜을 받고 주 무대를 전격적으로 옮겼다. LIV골프는 전 세계에서 대회를 치르는 만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안병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컨디션 관리 계획을 세웠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몸을 최고로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안병훈이 주장 역할을 맡은 코리안 골프클럽은 송영한과 김민규를 영입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시즌 아이언 헤즈에서 뛰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함께 뛴다. 안병훈은 “한국은 현재 골프 시장 규모로 세계 3위 수준”이라고 소개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골프를 정말 사랑하는 나라”라고 한국을 적극 알렸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IV골프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