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나흘 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코오롱건설 코오롱아이넷 코오롱비엔에스 합병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날보다 360원(6.10%)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존 건설에다가 무역 정보기술(IT) 자동차 등의 안정적인 이익창출 등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갚을수 있는 틀이 마련됨으로써 앞으로 수익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