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시대와 더불어 사회적 웰빙 방식인 `로하스`를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가 우리나라에서도 결성됐습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로하스 기업 발굴 육성은 물론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박정협기자가 보도합니다. 건강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생활방식에 사회적 참여를 강조하는 로하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적 단체가 출범했습니다. 로하스코리아포럼은 오늘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만의 이사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이홍구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장은 경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로하스적인 가치관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홍구 WCC 조직위원장 "자연과 인간이 대립된 두 축이 아니고 오히려 하나의 연속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하스는 자신의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웰빙과는 달리 사회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의식있는 삶을 강조합니다. 특히 저탄소녹색성장과 환경 등 지구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소비생활방식으로 이미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추승희 로하스코리아포럼 사무총장 "저희가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과 예술 문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일부는 추진중에 있습니다." 로하스포럼측은 또, 로하스와 관련된 산업과 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로하스 생활 방식이 국내에 정착돼 친환경 발전에 기여할지 기대됩니다. WOW-TV NEWS 박정협입니다."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