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양병무 재능교육 대표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감자탕교회 이야기》《주식회사 장성군》《행복한 논어읽기》 등 서른다섯 권의 책을 펴냈다. ‘글쓰기의 달인’이란 소리를 들을 만하다. 그는 기업을 경영하며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썼을까.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는 양 대표가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이다. 그는 “글이 세상을 움직인다”며 “글쓰기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글쓰기의 기초 훈련부터 글쓰기 연습까지 자신이 훈련해온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며 어떤 책을 쓸 것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한다. 출간 기획서 만들기, 제목 정하기, 세부 제목 잡기, 머리말과 후기 쓰기, 출판사 선정하기 등 원고 준비부터 출간까지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