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중인 이투스교육 지분의 공개매각 의사를 밝힌 SK컴즈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150원(1.11%) 오른 1만3650원을 기록 중이다.

SK컴즈는 이날 이투스교육 지분 15.58%(70만1000주) 전량을 공개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핵심서비스에 대한 역량강화와 신규서비스 투자확대 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개 매각의 인수의향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7일까지이며, 삼성증권이 매각 주간사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