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호' 25일 우즈벡 평가전 "최종점검 나선다"
[정용구 기자]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상대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2월29일 대표팀은 쿠웨이트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최소한 무승부를 거둬야 본선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우즈벡과 친선 경기로 쿠웨이트전을 대비해 최종 점검을 다진다. 특히 최강희 감독 체제 이후 공식적인 첫 번째 경기이기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김상식(36), 이동국(33)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박주영(27), 기성용(23), 이정수(32) 등 3명 뿐이다.

우즈벡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최강희 감독은 기자 회견을 통해 "쿠웨이트전에 초점을 맞추고 우즈벡전에는 편하게 임할 것이다"며 "특히 수비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감독의 국가대표팀 데뷔전이자 쿠웨이트전에 앞서 마지막 점검이 될 우즈벡과의 경기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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