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아주텍, 작지만 강한 회사…세계로 뻗어나갈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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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경남에 작지만 알찬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유압실린더용 헤드커버와 너클 생산전문기업 (주)아주텍(대표 김대진· ajutech@naver.com)이다. 이번달 초 경남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진 대표는 2008년 동양금속을 설립하고 유압실린더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사명을 (주)아주텍으로 변경, 법인으로 전환하며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바닥으로 떨어진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늘 품질최고주의와 직원들 간의 신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런 열정 뒤에는 든든한 직원들이 있다. 항상 직원의 편에 서 있는 김 대표의 배려에 아주텍은 이직률 제로를 자랑한다. 2008년 6개월 동안 회사가 힘들었을 때 직원들이 월급과 보너스를 반납까지 했다. 직원과 김 대표의 신의를 바탕으로 초창기 멤버 그대로 지금까지 함께하며 회사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회사 성장의 1등 공신이 직원들과의 화합이라고 말한 김 대표는 매년 회사 성장률 20%를 달성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있다. 아주텍 제품은 핵심부품을 내재화했고 크레임이 없을 정도로 질적인 면도 우수하게 제작된다. 주생산품인 헤드커버 가공은 국내 최대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유압실린더 월드 베스트 업체인 동양기전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 회사로부터 최고의 품질과 납기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무역회사로부터 수출 거래 제의도 받은 상황이다. 향후 수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높은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금속가공에 있어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현재 자동화 설비분야 특허 출원과정에 있다.
국내 최대, 최고 유압실린더 헤드커버와 너클 생산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무한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경남에 작지만 알찬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유압실린더용 헤드커버와 너클 생산전문기업 (주)아주텍(대표 김대진· ajutech@naver.com)이다. 이번달 초 경남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진 대표는 2008년 동양금속을 설립하고 유압실린더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사명을 (주)아주텍으로 변경, 법인으로 전환하며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젊은 시절 사업실패로 바닥으로 떨어진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늘 품질최고주의와 직원들 간의 신의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런 열정 뒤에는 든든한 직원들이 있다. 항상 직원의 편에 서 있는 김 대표의 배려에 아주텍은 이직률 제로를 자랑한다. 2008년 6개월 동안 회사가 힘들었을 때 직원들이 월급과 보너스를 반납까지 했다. 직원과 김 대표의 신의를 바탕으로 초창기 멤버 그대로 지금까지 함께하며 회사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회사 성장의 1등 공신이 직원들과의 화합이라고 말한 김 대표는 매년 회사 성장률 20%를 달성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있다. 아주텍 제품은 핵심부품을 내재화했고 크레임이 없을 정도로 질적인 면도 우수하게 제작된다. 주생산품인 헤드커버 가공은 국내 최대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유압실린더 월드 베스트 업체인 동양기전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 회사로부터 최고의 품질과 납기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무역회사로부터 수출 거래 제의도 받은 상황이다. 향후 수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높은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금속가공에 있어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현재 자동화 설비분야 특허 출원과정에 있다.
국내 최대, 최고 유압실린더 헤드커버와 너클 생산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무한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