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건축학개론’ 한가인, 원조 옆통령의 위엄

[이정현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7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한가인이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3월22일 개봉예정인 ‘건축학개론’은 15년 만에 건축가가 된 승민(엄태웅/이제훈) 앞에 나타난 첫사랑 서연(한가인/수지)이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감정을 쌓아가는 로맨틱 멜로 영화다.

영화에서 현재의 서연 역을 연기한 한가인은 스크린 데뷔작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어 다시 한번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트레이드마크인 오똑한 콧날, 초롱초롱한 눈망울, 무결점 피부까지 굴욕 없는 미모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은 화보를 방불케 할 만큼 한가인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최근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해를 품은 달’에서도 한가인은 김수현과 함께 첫사랑의 아픔을 앓고 있는 역할로 가슴 시린 열연을 펼쳐 보이며 브라운관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도 도도하면서 털털한 한가인의 매력을 최고조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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