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 매몰이 좋을까, 절개가 좋을까?
[전송 기자] 쌍꺼풀수술은 주변에서 시술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화된 성형수술이다. 예전에 수술 받은 사람은 “당시 앞트임, 뒤트임 시술이 없었다”, “라인을 다시 잡고 싶다”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원하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와 본인의 취향으로 환자가 의사에게 수술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와 본인 눈에 대한 특징 즉, 살성이나 눈뜨는 근육의 힘 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거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 받아야 만족스러운 쌍꺼풀을 가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절개법은 빨간 칼자국이 심하고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 수술법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는 절개법으로도 얼마든지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귀띔한다.

또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게 바로 ‘소시지 눈’이다. 빨간 칼자국이 선명하고 두툼해 보이는 쌍꺼풀 라인은 수술 시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피부가 과도한 힘을 받아 팽창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례이다.

일반적인 절개 쌍꺼풀 수술은 피부하층와 상안거상근을 묶어주고 다시 피부끼리 봉합하는데 비해 스키니절개법은 피부와 상안거상근을 직접 봉합한다. 이러한 수술법은 피하층의 불필요한 조직을 모두 제거해야 가능한데 어떤 조직이 필요한 기능성 조직인지, 필요 없는 조직인지를 분간하려면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매몰법을 선호하는 이들은 절개법보다 매몰법이 흉터가 덜 남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스키니절개법은 피부에 전혀 힘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부기가 빨리 빠지며 소시지 눈이 되는 것을 막아주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시술 시간은 50분 정도이며 2~3개월 후에 완벽히 자리 잡힌 눈매를 확인할 수 있다.

매몰법은 자연스럽고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잘 풀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한 점을 보완한 수술 법이 바로 뷰티플렉스의 ‘세븐락매몰법’이다.

기존의 매몰법이 눈의 4~5곳에 포인트를 주어 쌍꺼풀을 만들었다면 세븐락매몰법은 말 그대로 눈꺼풀의 7곳에 1~2mm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피부와 안검거근을 매듭지어 쌍꺼풀 라인을 만든다.

연결선이 짧아 쌍꺼풀이 자연스러우며 절개법만큼 눈이 크고 선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눈꺼풀이 얇거나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경우, 일반 매몰법이 잘 풀려 걱정스러운 경우에 추천하는 수술법이다.

수술시간은 20-30분 정도로 2~3일 정도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조직 손상이 적기 때문에 5일 정도만 지나면 흉터가 전혀 표시 나지 않는다. (도움말: 아이디병원 뷰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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