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묘한 자세 "숨막히는 뒤태에…"
지하철에서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남성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묘한 자세 숨막히는 뒤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은 술에 취해 지하철 의자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 남성은 등을 돌리고 누워 목과 다리를 꺾은 자세로 의자 세 칸을 차지했다.

특히 의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두 팔로 등받이를 꼭 붙들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옆에 있는 여성 승객들도 남성의 기묘한 자세에 웃음을 머금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고, 어쩌다가 저런 만행을 저지르셨나?", "저 자세로 잠이 오나요?", "정말 환상적인 뒤태네", "서커스 하는 줄 알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