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인 EG건설은 올해 전국 7곳에서 모두 6599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달 서울 강남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역삼동 EG 소울리더’ 공급을 시작으로 부산 신항만 배후신도시, 아산 테크노밸리(둔포신도시) 1·2차, 동탄2신도시, 세종시, 광주 선운지구, 양주 옥정지구 등에서 중소형 위주로 분양한다.

올해 첫 분양인 역삼동 EG 소울리더는 전용면적 13.61~27.67㎡ 90가구의 역세권 단지다. 부산 신항만 배후도시와 동탄2신도시, 세종시 등에서는 아파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