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 카메라 앱 출시…"푸딩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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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8개월만에 사용자 2000만명을 모은 네이버가 스마트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과 편집, 보관, 공유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앱을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촬영과 편집 등 기본 기능 외에도 엔(N)드라이브 자동 백업(저장)과 미투데이, 블로그 등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실시간 공유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기능의 경우 촬영 버튼이 아닌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해도 촬영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도록 화면 분할 촬영도 제공된다.
촬영한 사진을 앱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는 사진 자르기,회전,레이아웃,액자 디자인 선택 기능도 지원된다. 네이버는 "블링블링,러블리,시크 등 18가지 효과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사진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N드라이브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면 동기화나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없이 촬영 직후 N드라이브에 사진을 보관할 수 있어 스마트폰 분실이나 고장에 따른 사진 보관 실패에 대한 염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진을 불러와 활용할 수 있고, N드라이브 공유폴더로 백업할 경우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미투데이나 블로그 등에 바로 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는 KTH의 푸딩 시리즈(푸딩얼굴인식,푸딩카메라,푸딩투)가 대표적으로, 이 시리즈는 지난해 말 기준 다운로드건수가 2000만회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과 편집, 보관, 공유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앱을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촬영과 편집 등 기본 기능 외에도 엔(N)드라이브 자동 백업(저장)과 미투데이, 블로그 등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실시간 공유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기능의 경우 촬영 버튼이 아닌 화면 아무 곳이나 터치해도 촬영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도록 화면 분할 촬영도 제공된다.
촬영한 사진을 앱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는 사진 자르기,회전,레이아웃,액자 디자인 선택 기능도 지원된다. 네이버는 "블링블링,러블리,시크 등 18가지 효과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사진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N드라이브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면 동기화나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없이 촬영 직후 N드라이브에 사진을 보관할 수 있어 스마트폰 분실이나 고장에 따른 사진 보관 실패에 대한 염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진을 불러와 활용할 수 있고, N드라이브 공유폴더로 백업할 경우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미투데이나 블로그 등에 바로 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는 KTH의 푸딩 시리즈(푸딩얼굴인식,푸딩카메라,푸딩투)가 대표적으로, 이 시리즈는 지난해 말 기준 다운로드건수가 2000만회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