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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마을 해군기지는…노무현 정부 때 건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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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9770억…공정률 13%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안 ‘제주 해군기지’는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결정된 국책사업으로 2008년 9월 착공됐다. 48만㎡ 부지에 총 9770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 완공될 계획이었다. 항만은 부두 2400m와 방파제 2500m로 이지스함 등 대형 함정 20여척과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규모다.

    2007년 주민 총회를 통해 뜻을 모은 해군기지 건설은 제주도 여론조사(제주도민 54.3%, 강정마을 주민 56.0% 찬성)를 거치면서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외부의 반대 세력이 강정마을로 몰려들면서 갈등이 커졌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등 시민단체가 앞장섰다. 야당 국회의원들과 민주노총 등도 가세했다. 이들은 공사장에 무단 침입, 점거하는 등 몸으로 공사를 막아왔다. 이 때문에 해군기지 공사는 방파제 구조물인 케이슨 등만 제작된 상태에서 지난해 6월부터 멈춰 섰다. 이달까지 전체 사업의 41%까지 진행돼야 할 공정률은 13%에 머물고 있다.

    구럼비 해안은 케이슨 등을 제작하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군기지 건설 중 핵심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구럼비 해안 바위는 화산 폭발로 바다로 흘러간 용암과 바다에서 솟아난 바위가 한 덩어리가 된 것으로, 길이 1.2㎞, 폭 150m 규모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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