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소기업,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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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소기업은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가급적 농어촌에서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은퇴 후 귀농·귀촌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별도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농어촌과 중소기업계가 힘을 합치자는 취지다.
서 장관은 “농어촌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식품 연구·개발(R&D) 예산을 2015년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FTA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어촌과 중소기업이 만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서 장관은 “농어촌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식품 연구·개발(R&D) 예산을 2015년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FTA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어촌과 중소기업이 만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