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광명 등 PF 5곳, 정상화 대상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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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청라 골프장은 보류
국토해양부는 7일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사업 조정을 신청한 7곳 가운데 5곳을 정상화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상화 대상은 파주운정복합단지(유니온아크) 개발 사업, 광명역세권 개발, 남양주 별내 메가볼시티, 고양 관광문화단지 한류우드 1구역 개발,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이다.
상암 DMC 랜드마크타워, 인천 청라 테마파크골프장은 조정 대상 선정이 보류됐다. 상암 DMC 랜드마크타워는 사업주체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층수를 낮추고 주거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반대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라 테마파크골프장은 발주처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PFV가 주거시설 추가건립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 조정이 보류됐다.
국토부는 정상화 대상으로 확정된 곳에 대해 한국감정원 자문을 받아 조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조정위원회를 통해 계획안을 수립한다. 이후 PFV와 발주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정상화 대상은 파주운정복합단지(유니온아크) 개발 사업, 광명역세권 개발, 남양주 별내 메가볼시티, 고양 관광문화단지 한류우드 1구역 개발,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이다.
상암 DMC 랜드마크타워, 인천 청라 테마파크골프장은 조정 대상 선정이 보류됐다. 상암 DMC 랜드마크타워는 사업주체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층수를 낮추고 주거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반대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라 테마파크골프장은 발주처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PFV가 주거시설 추가건립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 조정이 보류됐다.
국토부는 정상화 대상으로 확정된 곳에 대해 한국감정원 자문을 받아 조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조정위원회를 통해 계획안을 수립한다. 이후 PFV와 발주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