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류승범, 느낌 있는 사기꾼으로 변신
[이정현 기자]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로 다시 돌아오는 류승범이 이번에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똘끼충만한 사기꾼으로 분한다.

3월29일 개봉예정인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이다. 시체라는 전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이들이 벌이는 대담한 플레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영화에서 류승범은 예측 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방자전’을 비롯해 ‘부당거래’, ‘수상한 고객들’에 이르기까지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냈던 류승범은 이번 사기꾼 연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위기 상황일수록 빛을 발하는 타고난 잔머리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자유자재의 입담으로 이범수와 김옥빈에게 사기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시체가 돌아왔다’는 공통점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뼛 속까지 다크한 행동파 김옥빈과 천재적 브레인의 엘리트 이범수까지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승범은 영화 속 “믿기 시작하는 순간 속기 시작하는 거야!”라는 말을 던지며 쉴 새 없이 사기 본능을 발휘, 예측 불허 캐릭터를 자신만의 강한 색깔로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3월2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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