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W중외제약, 나흘째 하락…약가인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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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약가인하에 따른 실적부진 전망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날보다 850원(5.06%) 내린 1만5950원을 기록 중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일괄 약가인하 대상 품목에 JW중외제약의 주력 품목인 '가나톤' '시그마트' '프리페넴' 등이 포함돼 있다"며 "전문의약품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출시된 발기부전 치료제 '제피드'는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해 올해 89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나, 약가인하로 2012년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2371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그는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감소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0% 줄어든 38억원이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날보다 850원(5.06%) 내린 1만5950원을 기록 중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일괄 약가인하 대상 품목에 JW중외제약의 주력 품목인 '가나톤' '시그마트' '프리페넴' 등이 포함돼 있다"며 "전문의약품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출시된 발기부전 치료제 '제피드'는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해 올해 89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나, 약가인하로 2012년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2371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그는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감소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0% 줄어든 38억원이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