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 LTE 지원…16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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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가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48x1536인치당 264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5X 쿼드코어 칩,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용량별로 499달러(16GB)부터 책정됐으며 오는 16일부터 미국 지역에서 현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AT&T를 통해 출시된다.
특히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와 3G(HSPA+, DC-HSDPA)를 동시에 지원한다. 아이패드2는 3G 통신망을 사용할 때 9시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LTE 망에서도 9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48x1536인치당 264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5X 쿼드코어 칩,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용량별로 499달러(16GB)부터 책정됐으며 오는 16일부터 미국 지역에서 현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AT&T를 통해 출시된다.
특히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와 3G(HSPA+, DC-HSDPA)를 동시에 지원한다. 아이패드2는 3G 통신망을 사용할 때 9시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LTE 망에서도 9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