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1000원(4.39%)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이녹스의 강세는 1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10%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패드 등으로의 공급 증가, 반도체 부문의 수율 개선, 기존 안성 공장의 통합 효과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