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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수준별 수능 영어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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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대 어려운 B형 선택…서울대 수시 80% 선발 확정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 시험(A·B형)이 도입되는 가운데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이 인문계는 ‘국어B·영어B·수학A’, 자연계는 ‘수학B·영어B·국어A’의 조합을 선택했다. A형은 쉬운 수능이고, B형은 어려운 시험(현행 수능 수준)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35개 대학의 2014학년도 입시 국·수·영 반영 방법을 취합해 8일 발표했다. 나머지 대학들은 아직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크게 바뀌는 2014학년도 수능을 내년에 치를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제와 똑같은 예비 시험을 오는 5월17일 실시한다.

    서울 주요대학과 지방 국립대 등은 인문계열에서 국어·영어는 상위난도인 B형을, 수학은 하위난도인 A형을 각각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비해 자연계열은 수학·영어는 B형, 국어는 A형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수·영 3개 과목 모두 또는 국어·영어 등 2개 과목만 A형을 적용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개 과목까지만 B형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게 했다.

    인문계열에서 ‘국어B·수학A·영어B’ 조합을 활용하는 대학은 29곳.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건국대 아주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자연계열에서는 ‘국어A·수학B·영어B’를 적용한다.

    한편 서울대는 올해 입시에서 신입생 정원 3124명 중 2495명(79.9%)을 수시모집으로 뽑고 나머지 629명(20.1%)을 정시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열과 경영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가 폐지되고, 인문대와 사회대 등에서는 학과별 전공예약제 모집이 늘어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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