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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화명품건설, 작년 영업손 30억…"서울마리나 요트사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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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화명품건설은 9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0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억5900만원으로 5.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50억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회사인 서울마리나의 실적부진이 손실로 이어졌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30,777백만원, 영업이익은 96.9% 감소한 140백만원, 당기순이익은 123.6% 감소한 -861백만원으로 적자전환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부진과 관련해 "건설 경기부진과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한 4대강 위주의 공사 발주로 인한 신규 도로 및 교면포장공사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신규 추진사업에 따른 사업부 재편을 위한 구조조정 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이 과다 발생하여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자회사인 서울마리나에 대해서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영업 일수 부족 및 사업개시 초기 홍보 부족으로 인해 서울마리나의 정상 영업월수는 4개월에 불과했다"며 "개업비 등 초기 투자비용의 과다 발생으로 손실폭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마리나산업육성정책' 등으로 산업 활성화와 요트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면서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창립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승화명품건설은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신규 공법인 EMA포장공법 상용화에 성공, 세계 4위 교량인 이순신대교를 수주했으며 건설신기술(SEP)를 활용한 일반도로보수 시장에 진출하느 등을 신공법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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