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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P 대명사 '아이스테이션' 자본 전액잠식…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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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의 몸부림을 쳤던 아이스테이션이 결국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이스테이션은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과 자본전액 잠식사실을 공시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해 8월 자본잠식율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이번 자본 전액 잠식으로 아이스테이션은 상장폐지의 수순을 밟게 됐다.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인 이달 30일까지 자본잠식이 해소됐음을 입증하는 재무제표와 이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감사보고서(감사의견이 적정인 경우에 한함)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의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아이스테이션에 대해 사업보고서를 제출 할 때까지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테이션은 오는 27일 충북 청원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아이스테이션의 이날 종가는 168원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아이스테이션은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PMP), 내비게이션 등 휴대용 멀티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2008년 4월에는 주가가 2만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금융위기와 판매부진, 재고 확산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디스플레이 부품을 개발하고 저가형 태블릿PC를 출시하는 등 회생을 시도했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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