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는 13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34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4억100만원으로 39.6%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 95억81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명엔터는 이날 기업이미지 개선 및 적정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키로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