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킨피부과학, 임상결과 피부 탄력 27.7% 증가
보스킨피부과학(대표 장태순)은 자사의 피부관리기기 ‘보스킨’의 임상 시험 결과 2주 사용시 피부 탄력이 27.7% 증가하는 등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5일 13일 밝혔다.

보스킨은 진공의 원리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을 6000회 이상 진동시키는 피부관리 기기로,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 세계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인 임상인증기관인 엘리드에 임상시험을 의뢰, 40~50대 일반인 21명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팔자주름·모공축소·탄력증가·피지제거 등 분야를 나누어 사용 전후 비교 시험을 했다. 그 결과 탄력 증가 27.7%, 피지제거 59.75%, 모공축소 19.2%, 팔자주름 개선 7.51%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태순 대표는 “국내 특허 6건 등록과 4건의 특허 출원, 국제특허 2건 출원 등에 이어 제품의 성능을 다시한번 증명했다”며 “검증된 품질의 제품으로 미용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