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는 14일 지난해 영업손실 93억8800만원, 당기순손실 141억1500만원으로 전년도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0억6100만원으로 44% 감소했다.

회사측은 실적 부진에 대해 K-IFRS에 도입에 따른 상가분양매출 인식기준 변경 및 장기 미회수 대여금과 미수금에 대한 대손인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