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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1120원대 초반 보합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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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이벤트를 앞둔 관망심리가 커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2.5원 하락한 11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1124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 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0.65원 내린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 달러화 역시 반등하고 있어 1120원대 초반에서 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밤 미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황에 대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0달러 중반으로 떨어져 1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으며 엔·달러 환율은 11개월 만에 82엔 후반 수준으로 뛰었다.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새로운 양적완화(QE3)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달러 강세 분위기가 나타나진 않을 것이라는 게 변 연구원의 분석이다.

    밤사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며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양적완화(QE)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었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평가나 지표 호조 등을 감안할 때 달러 강세 모멘텀이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유의미한 정책 변화 역시 없었던 까닭에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200일선이 있는 1130원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18~1125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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