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외인·기관 '쌍끌이'로 상승…삼성電, 또 최고가 124.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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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6000원(2.13%) 상승한 1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기록한 124만8000원까지 오르면 장중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외국계 주문 창구인 모건스탠리 C.L.S.A 맥쿼리 CS BNP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거세다.
하이닉스와 LG전자도 각각 2.73%, 2.31% 상승 중이다. 삼성SDI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도 1~2%대 상승세다.
전기전자 업종 주식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7억원, 4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7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미국 경기지표 개선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경기 부양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밤사이 뉴욕증시가 크게 오르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며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단기 채권을 매각하고 장기채권을 사들이는 일명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6000원(2.13%) 상승한 1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기록한 124만8000원까지 오르면 장중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외국계 주문 창구인 모건스탠리 C.L.S.A 맥쿼리 CS BNP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거세다.
하이닉스와 LG전자도 각각 2.73%, 2.31% 상승 중이다. 삼성SDI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도 1~2%대 상승세다.
전기전자 업종 주식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7억원, 4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7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미국 경기지표 개선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경기 부양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밤사이 뉴욕증시가 크게 오르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며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단기 채권을 매각하고 장기채권을 사들이는 일명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