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단지 옆 영산강…중소형 위주
제일건설이 광주 첨단2지구 A2블록에 짓는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613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7㎡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첨단2지구 A2블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토지분양 당시 187 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됐던 곳이다. 첨단2지구 내에서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 중 하나라는 평가다.

A2블록 제일풍경채 리버파크의 장점은 무엇보다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영산강 조망권이다. A2블록은 첨단2지구 내에서도 사계절 내내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생태하천 정비를 통해 새롭게 바뀌는 영산강 수변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난 편이다. 광주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빛고을로가 연장개통을 앞두고 있고 시외곽으로 통하는 동림IC, 북광주IC, 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주시내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신용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 내에 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터미널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지구는 연구개발(R&D) 특구 지정을 바탕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최근 분양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며 “여기에 영산강 조망과 수변공원이라는 주거환경이 더해진 만큼 많은 지역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77-181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