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인천 '웰스하임', 트리플 역세권…인천시청 인접
웰스건설이 인천 간석동에 건립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웰스하임’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9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9~28㎡형 182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전용면적 26~37㎡의 오피스텔 39실 등 총 2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3·4번 출구와 단지가 바로 접해 있어 교통이 뛰어나며 동암역이 1㎞, 인천시청역은 1.5㎞ 내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다. 서울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20여 개로 풍부하다. 웰스하임은 송도·청라지구로 들어가는 관문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송내IC), 경인고속도로(도화IC), 제2경인고속도로(문학IC), 46·42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천시청이 배후에 있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인근 2㎞ 이내에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할인마트, 문학경기장, 길병원 등이 있다.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외관은 모던하고 심플함을 강조한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고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시켰다. 옥상 층은 우드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입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5층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해 도시형 생활주택의 취약점인 주차문제를 해결한 것도 강점이다. CCTV와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하고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는 바닥을 강화마루로 시공했고 기능성 수납장, 빌트인 냉장고, 한샘 싱크대,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을 설치해 보다 넓은 공간을 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행정, 문화생활, 휴식공간 등 다양한 생활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도록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웰스하임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동 210의 3에 마련됐고 이달 16일 개장한다.(032)523-4900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