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소비자와 함께 만든 복숭아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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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복숭아캔 '동원 허니피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모두의 복숭아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가 이름 짓기부터 제품개발 과정까지 참여했다. 동원F&B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제품명을 결정하고, 꿀벌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했다.
캔 용기 뒷면에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성용 동원F&B 식품BU 상무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에 원하는 바를 담기 위해 컨셉트 개발부터 맛, 네이밍 결정까지 제품 출시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다른 신제품 출시 과정에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 허니피치는 기존 복숭아캔 제품보다 설탕 함유량을 줄이고, 국산 아카시아 꿀을 첨가했다.
제품 한 캔(400g)의 가격은 22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모두의 복숭아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가 이름 짓기부터 제품개발 과정까지 참여했다. 동원F&B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제품명을 결정하고, 꿀벌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했다.
캔 용기 뒷면에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성용 동원F&B 식품BU 상무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에 원하는 바를 담기 위해 컨셉트 개발부터 맛, 네이밍 결정까지 제품 출시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다른 신제품 출시 과정에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 허니피치는 기존 복숭아캔 제품보다 설탕 함유량을 줄이고, 국산 아카시아 꿀을 첨가했다.
제품 한 캔(400g)의 가격은 22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