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코스피 초과 상승한 효자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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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기전자, 건설업, 운수창고업, 금융업, 비금속광물, 기계 등 6개 업종이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이후 지난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업종별 지수 등락 추이를 살펴본 결과 총 18개 업종 중 이들 6개 업종의 수익률이 12~17%를 기록, 코스피지수 상승률(10.92%)을 웃돌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기전자는 업종지수가 17.31% 뛰어 시가총액 비중도 1.46% 불어났다.
화학, 서비스업, 운수장비, 종이목재, 철강금속, 섬유의복, 유통업, 음식료품 8개 업종은 올해 수익률이 4~10%로 탄탄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장 수익률에는 못 미쳤다.
의약품, 통신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은 같은 기간 2~11%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이후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은 10.82%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 화학, 전기전자가 18%대로 변동성이 가장 컸으며 음식료업, 통신업은 8~9%로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이후 지난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업종별 지수 등락 추이를 살펴본 결과 총 18개 업종 중 이들 6개 업종의 수익률이 12~17%를 기록, 코스피지수 상승률(10.92%)을 웃돌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기전자는 업종지수가 17.31% 뛰어 시가총액 비중도 1.46% 불어났다.
화학, 서비스업, 운수장비, 종이목재, 철강금속, 섬유의복, 유통업, 음식료품 8개 업종은 올해 수익률이 4~10%로 탄탄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장 수익률에는 못 미쳤다.
의약품, 통신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은 같은 기간 2~11%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이후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은 10.82%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 화학, 전기전자가 18%대로 변동성이 가장 컸으며 음식료업, 통신업은 8~9%로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