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는 14일 미원상사그룹의 동남합성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남합성의 정기주주총회 이사, 감사 선임의 건에 미원상사 그룹에서 추천한 이사·감사를 포함했다"며 "선임여부는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원상사는 이어 "동남합성 경영참여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6개월내 또는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