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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회장에 전윤철 前 감사원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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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회장에 전윤철 前 감사원장 추대
    전윤철 전 감사원장(73·사진)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차기 회장으로 결정됐다.

    KPGA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두 후보를 놓고 토론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전 감사원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된다.

    이로써 지난해 11월23일 제14대 KPGA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명하 회장이 ‘외부인사 영입’ 공약을 발표한 지 4개월 만에 차기회장 영입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에 소집된 이사회는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결정이 될 정도로 진통을 겪었다. 14명 이사 가운데 이 회장 등 4명은 안 전 시장을 회장으로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았으나 수적 열세로 인해 끝내 최종 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학서 부회장, 임진한 이사 등 전 전 감사원장 영입을 주장한 10명의 이사만이 참석한 채 이를 통과시켰다.

    전 전 감사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전 전 감사원장은 대한골프협회장을 지낸 윤세영 SBS명예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며 윤 명예회장이 그를 KPGA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전 전 감사원장은 지난달 SBS의 모회사인 태영건설의 사외이사에 선임됐으나 포기하기도 했다. 전 전 감사원장은 회장으로 추대되면 최소한 4개 대회를 신설할 수 있다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회는 지난 9일 안 전 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불과 5일 만에 이를 번복하면서 권위가 크게 실추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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