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전 김진표 > 시장 지수 자체 탄력이 둔화돼 있긴 하다. 미국 증시처럼 전고점을 다시 한 번 더 저항대를 돌파해준다면 그래도 깔끔한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 2050포인트 대에서는 계속 막히는 모습들 보여주고 있다. 이런 부분과 함께 수급상에서는 기관의 매도 이런 부분들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3일째 매수세를 보였고 오늘은 소폭 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기관의 매도 이런 부분들이 시장에서는 다소 추가적인 강한 돌파를 하기에는 힘이 모자란 부분도 있다. 다시 한 번 더 고점에서는 계속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장 자체가 그렇다고 나쁘다고 보기엔 이른 모습이다. 현재 프로그램 매도라던가 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매도로 전환돼 강한 매물압력이라고 하기 보다는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전고점 돌파를 위해 다시 한 번 모멘텀을 찾아야하는 시점이다. 시장에서는 지표나 대외적 변수는 우호적 상황인데 미국 시장에서도 고용지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인 발표를 나타냈고 소매부분도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들이다. 그와 동시에 유럽에서도 독일에서 추가적인 기금확대에 대한 동의 가능성들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는 모습들이다. IMF에서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독일이 다시 한 번 더 기금확대에 동의를 한다면 또 하나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다는 점들도 긍정적인 모습이다. 물론 아직 결정 난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대외변수는 우호적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현재 소비업종 그리고 IT 운수장비업종 금융업종군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 관련한 부분과 함께 IT나 운수장비업종 이런 종목군들도 재차 힘을 내고 있다. 운송업종과 금융업종 이런 종목군들은 업황 개선 기대감들과 함께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는 부분에서 미국시장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국내시장에서는 전고점 돌파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 주도에 대한 보유전략과 신규 종목군들에 대한 매수전략 이런 부분들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오늘 상승과 하락을 떠나 본다면 상승하는 업종군들은 전일 장대 양봉을 형성하지 않았거나 20일이동평균선에서 살짝 고개를 들이밀고 있는 형태라 볼 수 있겠고 하락하는 업종이라든가 매물압력이 강한 업종군들은 전일 강한 장대 양봉을 형성했던 종목군들이다. 대표적으로 운수장비 업종에서의 조선업종군들 이런 종목군들이 약보합 반전이 돼 있는데 전일의 양봉이 컸다. 반대로 금융업종 내에서도 증권주나 보험주 이런 종목군들은 다시 한 번 더 재차 20일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항공주들도 아시아나 항공을 중심으로 그런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양봉에 대한 부담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쉬어 가기다. 이런 부분에서는 기존 주도주들인 IT나 운수장비 업종에 약간 약보합권이 나타나지만 계속 보유를 해 보는 전략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특히 운수장비업종에서는 자동차 부품이나 조선업종 군들도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경직성이 확보되고 있고 반등 전개하는 업종군들인 화학 철강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지만 일단 20일이동평균선 정도까지의 기술적 반등을 노려보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신규로 본다면 운송업종군들과 금융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운송업중군들에서는 항공주들 그리고 금융업종에서는 지주은행 증권 보험주들이 모두 긍정적이다. 상대적으로 조금만 더 나뉘어본다면 지주사와 은행주는 단기상승이 있었고 증권주와 보험주는 다시 한 번 상승을 시도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신규로 본다면 운수업종에선 항공주와 금융주에서는 증권 보험군들에 다소 관심을 맞출 필요가 있겠고 기존 주도주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보유전략을 세우면 되겠다. 전고점 돌파는 못하더라도 가져가 보고 지켜보자. 신규로 본다면 이런 종목군들에 대해서는 운송이라든가 증권 보험업종에 대해서 신규 매수 타입으로 약간 눌림을 받는 시점에서는 들어가도 될 만한 포지션이다. 오늘은 음봉 양봉 형성을 크게 신경 쓴다기 보다는 눌림을 받는 시점에서 매수 타이밍을 노려보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 한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그 동안 IT 부품주나 자동차 부품주들 많이 얘기했는데 오늘은 가장 관심 받는 업종들 외 다른 업종으로 생각해 봤다. 닭고기 관련주들 생각해 봤는데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곡물가격 즉 닭고기한테 사료다. 사료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두 가지를 포인트로 잡으면 될 것 같다. 첫 번째로 닭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얘기하도록 하겠다. 중대형 닭 기준 가격이 한 달 동안 무려 40% 급등했다. 2월 3일 중 대형 닭이 키로당 1780원이었는데 며칠 전 3월 3일에는 2490원 710원이 상승했다. 소형 닭도 역시 32.5%가 급등한 상황이고 현재 닭고기 가격 시세는 여름 성수기 때 가격대에 진입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본다면 닭고기 생산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점들을 예상할 수 있겠다. 두 번째 곡물가격이 하향하고 있다. 사료로 들어가는 것들 이 옥수수 보리 대두 벼 이런 것들이 있다. 이런 가격들이 하향안정화 추세에 있다. 지난해 6월 대비해 옥수수는 13.8% 감소했고 보리가 22. 1% 그리고 대두가 3.5% 벼가 3.8%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다. 따라서 닭고기 생산 업체들의 마진이 소폭 개선될 전망을 할 수가 있겠고 따라서 국내 닭고기 기업들을 우리는 눈 여겨 봐야 될 것 같다. 2011년 말 상장업체 기준으로 보면 세 가지 업체가 있다. 하림, 동우, 마니커 이런 종목들이 있는데 하림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34% 차지하고 있고 동우가 9.2% 마니커가 6.9%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하림에 대해 얘기할까 하는데 하림은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수직계열화 구조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닭고기 업체다. 수직계열화란 종란이 생산부터 시작해 부화 사료 생산 그리고 사육 도계 가공 및 유통까지 수직통합운영을 하고 있다. 기존 익산에 닭고기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 대비해 정읍이 70%가 캐파가 달하는 공장이다. 신규인수를 했고 따라서 앞으로 전망이 좋다. 이 정읍공장은 4월부터 가동하게 되는데 시장점유율이 현재 34%라고 했는데 정읍공장이 가동되면 40%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런 투자포인트를 잘 생각하고 닭고기 관련주들 특히 하림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어제 급등했던 이유가 하림의 주가가 급등했었는데 충남에서 닭고기들 조사하니 AI가 저병원성 균으로 나왔기 때문에 아직까지 안전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상승했던 것이다. 대부분의 곡물들이 최근 하향추세를 이루고 있는데 보리, 옥수수 이런 종목들이 하락하는 폭이 크다. 대두나 벼 이런 종목들은 덜 감소를 했지만 대부분의 농산물들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감` 아기의 명연기 영상 눈길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이효리 당황 “표지모텔?" 오타가 사람잡네 ㆍ중국언론 "성형에 실패한 여자스타" 악의적 보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