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삼성서울병원, 선진형 의료서비스로 국내 최고병원 '우뚝'
삼성서울병원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9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서울시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한 뒤 우수 의료 성과와 선진형 환자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환자 중심의 병원’을 모토로 내세웠다.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모바일 병원 시스템, 응급의료 전용헬기 등 첨단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삼성서울병원, 선진형 의료서비스로 국내 최고병원 '우뚝'
총 1960개의 병상을 보유한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심장혈관센터 등 10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진료과도 40개, 특수클리닉은 120여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총 1200명이 넘는 의사와 2300명이 넘는 간호사 등 총 7400여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선보임으로써 한국 의료산업 선진화를 실천해왔다.

특히 2008년 3월에는 655개 병상을 갖춘 삼성암센터를 오픈했다. 2009년 9월엔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공동으로 심장혈관이미징센터를 여는 등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암, 뇌신경, 심혈관, 장기이식 등 주요 중증질환 분야에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죽는 사람을 살리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만의 차별화 의료 서비스를 갖춰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 나아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선도 병원’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환자를 위한 병원,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암센터, 심장혈관이미징센터 등과 같은 앞서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