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글로벌 소액결제 리딩기업 도약
티머니 발행사인 (주)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시민 편익과 공익 증진을 위해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 사업 구축 및 운영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현재 교통카드 발행 및 대중교통 요금 정산사업을 바탕으로 택시, 주차장 및 공공시설, 자동요금징수, 유통결제, 해외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뉴질랜드의 웰링턴,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2011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까지 티머니 교통카드 시스템을 수출했다.

교통결제 카드로 출발한 티머니는 온·오프라인 유통결제, 모바일 결제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소액결제 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티머니 선불카드는 처음 1회만 등록하면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정산된다. 더불어 티머니 카드로 서울버스와 지하철 등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0.2%가 T-마일리지로 적립되고, 마일리지는 다시 카드에 충전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편의점 및 PC방 등 유통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T-money는 잔액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충전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한편 2011년 6월 21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주)한국스마트카드를 포함한 7개 회사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우선 수혜대상으로 이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티머니는 200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자선 단말기를 이용한 성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이 교통카드로 성금을 기부하면 구세군 측에 금액이 전달 돼 연말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주)한국스마트카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티머니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액결제 서비스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아, 세계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