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다간 큰 일! 몸속 ‘신호’에 주목하라
[라이프팀] 평소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있다. 이는 몸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몸에 문제가 발생하면 밖으로 표출하는 신호가 있다. 이 ‘신호’를 제대로 알아듣고 속히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같은 신호를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버리기 일쑤.

이에 중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건강 신호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고 큰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길이 될 것이다.

뇌출혈은 머리에서 천둥이 친다
머리에 생기는 가벼운 두통은 대개 스트레스나 계절성 알러지, 탈수증이나 수면부족 혹은 혈당저하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가벼운 두통은 자연치유나 두통약 복용으로 어느 정도 완화증세를 보일 수 있지만, 두통이 심하다면 뇌출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앉았다 일어설 때 현기증이 나거나, 심박동 이상, 탈수증이 온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오른쪽 윗배는 간염, 아랫배는 맹장염
복통은 보통 스트레스나 소화기간 불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명치끝이 아프고 대변의 색이 검다면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황달 끼를 보인다면 간염 가능성이 있고,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맹장염일 수 있다.

등허리 통증, 혈뇨는 신장질환
허리띠 바로 위쪽이 아프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신장질환을 생각해봐야한다. 이 같은 증상은 요로결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며, 항생제 치료를 요한다.

당뇨병, 숨 쉴 때 과일향이 난다
사탕이나 과일 등 단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숨 쉴 때 과일향이 난다면 당뇨 합병증을 의심해보자. 이는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지만, 사실 환자는 직접 간파하기 힘들다. 이에 주변사람에게 증상이 보인다면 즉각 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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