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를 발휘한 한 견공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 물어오랬더니`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종의 견공이 주인의 명령을 받은 듯 나란히 놓여진 세 개의 공 앞으로 다가가 공을 선택해 물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하나씩 공을 물어올 줄 알았던 개는 3개의 공을 하나로 모은 뒤 한번에 입 속에 다 넣어 주인에게 다가온다. 특히 3개의 공을 한꺼번에 물고 있어 입 주위가 우스꽝스럽게 보여 네티즌들에게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한편 `공 물어오랬더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차니즘..웃긴다", "정말 기특하고 귀엽다", "벼락치기? 통크다"너 나보다 머리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주 여행 가는 男 톱스타들 ㆍ`닮은꼴 대결`…둘 중 닉쿤은 누구? ㆍ`사탕을 좋아하는 유령 등장?` CCTV 영상 공개 ㆍ오아름 공개구혼, 비키니 입고 짝찾기 나서... ㆍ이지혜 성형준단 선언 “부작용도 겪어봤던 성형, 이제는 멈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