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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외국인 489억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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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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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만족 못시킨 美은행주…"실적시즌 기대감 낮춰야"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탄탄한 4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월가 은행주가 기업 실적발표 시즌의 ‘신호탄’이라는 관점에서 미 기업 전반의 실적 기대치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부분 은행이 실적 개선미국의 시가총액 기준 6대 은행(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씨티그룹)은 15일(현지시간)로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모두 마무리했다. 6개 은행이 작년 4분기에 거둔 순이익은 총 374억7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66억1000만달러)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은 4분기 매출 467억7000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조정 주당순이익(EPS) 5.23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매출 462억달러, EPS 5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BoA와 웰스파고의 EPS 역시 시장 예상치를 각각 2%, 6% 이상 웃돌았다. 가장 늦은 15일에 실적을 내놓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18.4% 개선된 순이익을 발표했다.하지만 실적 발표 직후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주가는 당일 5% 안팎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익 증가폭이 가장 크고, 오랜 기간 골칫덩이였던 애플과의 신용카드 연계 계약이 종료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JP모간과 BoA, 웰스파고는 모두 2~5%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실적 개선 폭에 만족하지 못한 영향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 보고를 개시하는 은행의 실적과 시장 반응은 이후 지수 전반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주요 잣대 중 하나”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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