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서부경찰서는 중ㆍ고교생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2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모(18)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해시 장유면 일대 조직배인 김씨 등 2명은 2009년 박군 등을 자신이 속한 조직에 가입시키고, 그해 겨울방학때 박군 등을 시켜 서모(16)군 등 중ㆍ고교생 9명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강요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서 군 등에게 매일 20만원을 상납하도록 해 3년간 1천200여만원을 갈취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서 군 등을 회유ㆍ협박해 자신들의 폭력조직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과거 자신들이 중ㆍ고교때 당한 방식대로 싸움을 잘하는 이른 바 `짱`들을 골라 폭력조직에 가입시키고, 그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돈을 갈취하는 `대물림`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균형감각 지존?` 스키타다 자는 아이 영상 눈길 ㆍ초콜릿으로 만든 공주 드레스 패션쇼 생생영상 ㆍ영국 `좀도둑`…태권도 유단자에 걸려 `혼쭐` ㆍ윤형빈 식스팩 실종 고백 “단 일주일만에…놀라운 경험” 황당 ㆍ지나, 황금비율 속옷화보 공개 `섹시미 물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