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은 남녀 속옷과 캐주얼 등 봄 의류 상품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천원짜리 팬티 한 장을 구입해도 이번 행사기간에는 배송비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헌트의 1천원짜리 여성용 팬티 한 장의 배송비는 2천500원이다.

현대카드 또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 코데즈컴바인, CK언더웨어, 엠비오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몰 명노진 패션팀장은 "협력사들로부터 기획 특가 상품을 지원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