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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北 리스크에 이틀째 상승…1141.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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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이틀째 상승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0원(0.55%) 오른 1141.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135.0원에 출발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환율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면서 "북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역외 매수세가 많이 들어왔고,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1140원대의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4포인트(0.38%) 떨어진 2019.1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716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22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3258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82.59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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