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CT홍보관 개설
KT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정보통신기술(ICT) 홍보관’을 열었다고 26일 발표했다.

1층 미디어센터 내에 문을 연 ICT 홍보관은 133㎡(40평) 규모로 KT가 LTE 네트워크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LTE WARP(워프)’를 체험할 수 있다. KT는 가상화 기술의 두뇌 역할을 하는 워프 서버 등 주요 구성장비를 전시하고 LTE 워프의 핵심 기술을 설명하는 동영상도 상영한다.

영화 ‘스타워즈’의 우주선 모양을 본뜬 체험부스에서는 LTE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 동작인식 게임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ICT 홍보관은 28일 하루 동안 일반에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