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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IT株, 美훈풍 '강세'…삼성전자 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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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다른 대형 IT주들도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97% 오른 1만338.09를 기록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94% 오른 1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8만9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일 기록한 최고가 127만7000원을 넘어섰다.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하이닉스,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이 1~2% 가량 오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초저금리 유지 발언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IT주들의 1분기 실적이 상향조정되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운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섹터에서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업체들의 실적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점"이라며 "가장 큰 폭으로 조정된 업체는 LG전자이고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테크윈 등도 기존 예상치 비해 큰 폭 조정됐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1.2% 오른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남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라며 "UBS에서는 2012년 모바일 영업이익의 90%를 삼성전자와 애플이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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