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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국립해양조사원, 해안선 새로운 정보 밝혀 관계기관에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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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 http://www.khoa.go.kr)이 2011년 전라북도에 대한 해안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해안선 길이가 592.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에 대한 연구 조사와 항해 안전, 해양 개발을 위해 설립된 국가 종합 해양조사기관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의 모태는 1949년 11월 1일 설립된 해군본부 작전국 수로과이다. 기본적으로 해도나 수로서지 같은 해양지도를 제작하고 보급해 항해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담당해왔지만 해군 수로국, 교통부 수로국, 건설교통부 수로국을 거쳐 1996년 8월 8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면서 해양관측 등 연구 조사 업무의 비중도 커졌다. 뿐만 아니라, 국제수로기구(IHO)와 동부아시아수로위원회(EAHC)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관할 해역을 조사하고, 국제기구에 우리말로된 해양지명을 등록하는 일도 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08년 3월 2일 국토해양부 소속으로 개편, 유지되고 있다.

    해양조사원은 전라북도에 대한 해안선 조사 결과 육지부 해안선은 자연해안선 72.18㎞(28.6%), 인공해안선 180.16㎞(71.4%)였고 도서부 해안선은 자연해안선 268.40㎞(78.8%), 인공해안선 72.21㎞(21.2%)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전북도 도서부에 대한 해안선 조사는 이번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앞으로 기존 통계인 266.04㎞ 대신 340.60㎞를 공식적인 통계자료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해안선은 국가기본지리정보로 국립해양조사원에서 2001년 조사를 시작해 2010년에 육지부 해안선 조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도서부 해안선 조사는 2014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올해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에 대해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해안선 조사 자료는 해안과 도서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 해안의 효과적 보전과 활용을 위해 자연 해안을 관리하는 ‘자연해안관리목표제’ 도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만든 해도나 전자해도는 군을 비롯해 해운업체, 수산업체에 제공되고 있으며 관측된 해양 정보는 연구소와 산업체의 연구개발에 쓰이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조석, 해류, 조류를 예보하고 바다갈라짐 현상을 알려주고 있으며, 해수욕장이나 항해 안전, 해양레저 정보 등도 제공하며 대국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뱃길 안전을 위한 수로조사와 관리,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재해의 예방, 해양영토 주권의 수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과학기술 개발, 수로분야 국제교류․협력강화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미래의 국가정책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 비전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여 해양과학조사정보의 산실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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