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엔 일년 중 봄이 가장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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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무시하는 당신, 피부는 울고싶다
겨울이 지나고 간 자리에 어느새 따뜻한 봄볕이 깃들고 있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봄처녀 마냥 들떠 소풍, 캠핑, 여행 계획을 세우기 바쁘다. 그러나 야외 활동이 많아질수록 피부에는 빨간 경고등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특히 자외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피부가 감당해야할 것들이 많다.
논현동에 사는 직장인 김경은씨(가명 32세)는 ”매년 봄마다 황사로 인해 피부가 간지럽고, 작은 트러블이 빈번하게 생긴다. 직장 생활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데 한계가 있어 벌써부터 걱정이 많다”며 봄철 피부 관리에 고민을 털어놨다. 김경은씨에게 봄은 피부를 울리는 잔인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일산에 사는 이지연씨(가명 28세)는 “봄이면 회사 야유회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데, 민감한 피부 때문에 자꾸 움추리게 되고 소극적이 된다”며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망설여한다. 이지연씨에게 봄은 민감피부로 인해 스스로 위축되는 계절인 탓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빈번하고, 더 독한 황사 소식이 전해졌다. 창문을 닫거나,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의 노력으로 황사로 인한 건강의 피해는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외부에 노출되는 우리의 피부 문제는 다르다. 마스크로 가려지지 못한 피부는 쉽게 수분을 잃어 갈라지고, 트러블까지 생긴다. 게다가 자외선과 심한 일교차 까지 피부는 숨 쉴틈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설레이는 마음만 앞서 외출에만 신경쓰지 말고, 낮 동안 지친 피부의 섬세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셀라스 사업부 교육팀의 한선경씨는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는 선천적인 것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매우 크다. 특히 황사와 자외선으로 인해 천연보습인자의 탈락 및 인지질 이중층 구조의 파괴로 보호막이 손상되면서 붉고 가려운 피부로 바뀌게 된다.”며 “봄철 피부 관리에는 피부 진정효과와 모세혈관을 보호할 수 있는 코스메틱 제품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갖가지 코스메틱 제품 중에서도 탁월한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 통증과 간지러움을 개선하는 진정 작용 효과와 혈관 결함을 최소화시켜 모세혈관을 보호하는데 탁월함을 보이는 초피나무 열매와 흰 동백나무 잎 추출물을 사용해 눈길을 끄는 이태리 스파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컴포트존`이다.
지친 피부를 달래줄 진정과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킨 리소넌스’ 라인은 건강한 피부가 가지는 천연 보호막을 형성시켜준다. 특히, 집중 진정 작용을 보여주는 ‘레메디 오일’은 예민한 피부에 부족한 필수 지질을 공급해주고, 항산화 보호 작용으로 안티 에이징 효과까지 더해 봄철 황사로 인해 예민하게 붉어진 부위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바로 진정효과를 가져다 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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