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新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번엔 'live brill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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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글로벌 통합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live brilliant(사진)’로 정하고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광고를 실시하는 등 브랜드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지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객들이 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차로 인식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ive brilliant는 고객의 삶을 나타내는 ‘live’와 ‘눈부신, 찬란한’을 의미하는 ‘brilliant’를 조합한 말이다. ‘당신의 자동차 안에 당신의 빛나는 인생이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live brilliant를 기본 개념으로 ‘self(자아)’ ‘love(사랑)’ ‘friendship(우정)’ ‘family(가족)’ 등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 광고를 제작, 30일부터 TV 등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광고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일탈, 사랑의 설레임, 우정을 확인하는 순간, 가족의 만남과 재탄생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현대차가 함께해 왔다는 내용의 스토리 형식으로 만들었다.
다음달부터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영상 광고와 연계한 인쇄 및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실시한다. 미국 CNN과 영국 이코노미스트 등 글로벌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현대차는 그동안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지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객들이 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차로 인식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ive brilliant는 고객의 삶을 나타내는 ‘live’와 ‘눈부신, 찬란한’을 의미하는 ‘brilliant’를 조합한 말이다. ‘당신의 자동차 안에 당신의 빛나는 인생이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live brilliant를 기본 개념으로 ‘self(자아)’ ‘love(사랑)’ ‘friendship(우정)’ ‘family(가족)’ 등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 광고를 제작, 30일부터 TV 등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광고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일탈, 사랑의 설레임, 우정을 확인하는 순간, 가족의 만남과 재탄생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현대차가 함께해 왔다는 내용의 스토리 형식으로 만들었다.
다음달부터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영상 광고와 연계한 인쇄 및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실시한다. 미국 CNN과 영국 이코노미스트 등 글로벌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